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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치엔진 등록 후 꼭 해야 할 추가 세팅 | 사이트맵 제출, 색인 요청, 오류 관리까지

🛠️ 서치엔진 등록 후 꼭 해야 할 추가 세팅
사이트를 구글, Bing,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에 등록했다면, 그다음이 진짜 시작이다.
단순히 등록만 한다고 검색에 잘 노출되는 건 아니다.
등록 이후 어떤 설정을 추가로 하느냐에 따라 검색 유입량과 사이트 성장 속도가 완전히 달라진다.
📑 1. 사이트맵 제출하기
사이트맵(Sitemap)은 내 사이트의 전체 구조를 검색엔진에 알려주는 기본 자료다.
사이트맵 제출을 해야 하는 이유:
- 새로운 글, 페이지가 생겼을 때 빠르게 색인된다.
- 사이트 전체 구조를 검색엔진이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.
- 크롤링 누락을 줄일 수 있다.
각 서치엔진 제출 방법:
- 구글: 서치콘솔 >
Sitemaps
메뉴 - Bing: Webmaster Tools >
Submit Sitemap
- 네이버: Search Advisor >
웹페이지 수집 > 사이트맵 제출
팁: Astro, Next.js, Hugo 같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사이트를 직접 만드는 경우, sitemap.xml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으니 꼭 활용하자.
🔎 2. 중요한 페이지는 색인 요청하기
색인은 검색엔진이 내 페이지를 검색 결과에 포함시키는 과정이다.
대부분 자연 크롤링을 기다리면 색인이 되긴 하지만, 중요한 글이나 수정한 글은 직접 색인 요청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.
- 구글: 서치콘솔 상단 검색창 → URL 입력 → 색인 요청
- Bing: Webmaster Tools → URL Submission
- 네이버: Search Advisor →
웹페이지 수집 요청
팁: 하루 1~2개 정도 수동 색인 요청은 괜찮다. 단, 무분별하게 요청하면 크롤링 제한 걸릴 수 있다.
🚨 3. 오류 모니터링은 필수
검색엔진은 사이트 문제를 꽤 민감하게 본다.
주요 체크할 오류:
오류 유형 | 설명 |
---|---|
크롤링 오류 | 로봇이 페이지를 읽지 못함 |
모바일 사용성 문제 | 모바일 환경에서 UI 문제가 발생함 |
보안 이슈 | 해킹, 악성 스크립트 탐지 |
구글, Bing 모두 이런 오류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.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수정하고 “해결 요청”을 해야 한다.
팁: 사이트 품질 이슈를 오래 방치하면 검색 순위가 내려간다. 빠른 대응이 답이다.
📈 4. 퍼포먼스 데이터 분석하기
등록이 완료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, 검색 유입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한다.
체크해야 할 주요 지표:
항목 | 설명 |
---|---|
검색어(쿼리) |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로 내 사이트를 찾는지 |
노출수 | 내 사이트가 몇 번 검색 결과에 나왔는지 |
클릭수 | 몇 번 클릭되었는지 |
평균 위치 | 검색 결과에서 평균 몇 번째에 위치하는지 |
구글 서치콘솔, Bing Webmaster Tools 모두 기본 퍼포먼스 리포트를 제공한다.
팁
- 클릭이 적은 페이지는 제목/메타디스크립션 수정
- 노출이 많은 키워드는 추가 콘텐츠 제작
이런 식으로 데이터 기반 운영을 하면 사이트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.
✨ 마무리: 등록은 시작일 뿐, 관리는 선택이 아니다
서치엔진 등록은 그저 입구를 통과한 것일 뿐이다.
그 이후로
- 사이트맵 제출
- 수동 색인 요청
- 오류 모니터링
- 퍼포먼스 데이터 분석
이걸 얼마나 성실하게 관리하느냐가 검색 유입을 터뜨릴 수 있는 핵심 열쇠다.